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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작성자 : 박준우 책임연구원   작성일자 : 2015-04-28   조회수 : 887  
제목  聖戰(성전) 외치던 이슬람 전사들 예술치료 받더니 집으로… 
  과격 폭력운동에 빠진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의 전사)들의 갱생을 위해 마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시설이 예술작품을 이용한 치료 요법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무함마드 빈 나이프 상담 및 치료 센터’. 한때 휴양객들을 위한 리조트였던 이곳은 현재 지하디스트를 위한 치료 시설로 용도가 변경됐지만 수영장과 야자나무 등이 들어선 풍경은 과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이 센터의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한 지하디스트 출신은 3000여 명에 이르며 이 중에는 과거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사람도 120여 명 가량 포함돼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아와드 알야미 박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수학한 재원으로, 지하디스트들을 위한 예술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진행하고 있는 치료 요법은 보수적인 사우디 사회에서 매우 혁신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실제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알야미 박사는 “사람들에게 지하디스트를 위한 예술 치료(의 의미)에 대해 납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프로그램 시행 초기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들 중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한 사람의 비율이 80%를 웃돌 정도라고 센터 측은 밝혔다.
 
  알야미 박사는 “예술 작품은 마음의 창문”이라면서 센터에 입소한 사람들의 그림을 통해 그들의 분노, 절망 등 감정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갤러리에 걸린 그림을 바라보면서 그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그린 이의 심리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센터 입소자가 검정과 흰색으로 아프가니스탄의 풍경을 그렸다면 여전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간이 흘러 다채로운 색깔로 가족들과 함께 사는 삶의 모습을 그리는 단계까지 나아갔다면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프로그램 이수자 중 20% 정도는 다시 전투 현장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이 중에는 예멘에서 알카에다 지부 지도자가 된 사례도 있다고 NPR는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제는 알카에다보다 더 잔혹하고 대담한 이슬람국가(IS) 세대가 몰려들고 있어 센터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알야미 박사는 “이미 (IS 대원) 몇몇은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우리는 이들이 형을 마치고 센터로 오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화일보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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